동작 원리
1차 RC 또는 RL 필터는 신호의 잡음을 없애거나 주파수 응답을 다듬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. 저역 통과 필터는 차단 주파수 아래의 성분을 통과시키고 그 위는 decade당 20 dB씩 감쇠시키며, 고역 통과 필터는 그 반대입니다.
세 값(저항, 커패시턴스 또는 인덕턴스, 차단 주파수) 중 두 개를 넣으면 나머지 하나를 계산합니다. 그런 다음 가장 가까운 E 계열 표준 부품값을 제안하고, 그 값을 쓸 때 차단 주파수가 얼마나 바뀌는지 보여 줍니다.
보드 선도는 이상적인 크기 응답을 보여 줍니다. 차단 주파수에서 이득은 −3 dB로, 출력 진폭이 입력의 약 70.7%입니다. 실제 회로는 신호원과 부하 임피던스, 부품 공차, 기생 성분 때문에 이와 달라집니다.
설계 절차
- 1남길 성분과 제거할 성분을 정합니다. 예를 들어 50 Hz 측정 신호와 20 kHz PWM 리플입니다.
- 2차단 주파수를 둘 사이에 놓습니다. 1차 필터는 decade당 20 dB만 감쇠하므로, 차단 주파수가 2 kHz이면 20 kHz 리플은 약 10배 줄어듭니다.
- 3먼저 현실적인 저항값(신호용 필터라면 예를 들어 1 kΩ~100 kΩ)을 고른 뒤 커패시터를 계산하고 표준값으로 반올림합니다.
- 4부하 영향을 확인합니다. 신호원 임피던스는 R에 더해지고, 다음 단의 입력 임피던스는 출력과 병렬로 나타납니다.
- 5한 단으로 부족하면 버퍼를 둔 단을 직렬로 연결하거나 2차 필터를 사용합니다.
공식
- RC 차단 주파수
- f_c = 1 / (2π · R · C)
- RL 차단 주파수
- f_c = R / (2π · L)
- 저역 통과 크기
- |H(f)| = 1 / √(1 + (f / f_c)²)
- 고역 통과 크기
- |H(f)| = (f / f_c) / √(1 + (f / f_c)²)
계산 예시
10 kΩ 센싱 분압기에서 PWM 리플을 1.6 kHz 차단 주파수로 거르려면 C = 1 / (2π · 10 kΩ · 1.6 kHz) ≈ 10 nF입니다. 가장 가까운 표준값 10 nF를 쓰면 f_c ≈ 1.59 kHz가 됩니다.
흔한 실수
- 차단 주파수를 신호에 너무 가깝게 놓아, 측정하려는 신호까지 감쇠시키고 위상을 이동시키는 것입니다.
- 제어 루프에서 필터의 위상 지연을 무시하는 것입니다. 필터는 측정값에 지연을 더합니다.
- 다음 단의 입력 바이어스 전류나 누설 전류와 상호작용하는 큰 저항값을 쓰는 것입니다.
- 공차가 크거나 전압 의존성이 강한 커패시터, 예를 들어 고유전율(high-K) 세라믹을 쓰는 것입니다. 차단 주파수가 중요한 곳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−3 dB 지점은 무슨 뜻인가요?
출력 전력이 입력 전력의 절반, 즉 진폭이 입력의 1/√2가 되는 주파수입니다. 필터 차단 주파수의 일반적인 정의입니다.
더 가파르게 감쇠시키려면 어떻게 하나요?
단을 직렬로 연결하거나 RLC, Sallen-Key 같은 2차 필터를 쓰면 decade당 40 dB로 감쇠합니다.
측정한 차단 주파수가 계산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?
신호원 임피던스가 R에 더해지고, 부하는 병렬로 붙으며, 커패시터 공차는 ±10%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. 이를 고려하거나 OP 앰프로 필터를 버퍼링하세요.
계산 결과는 공학적 추정치입니다. 데이터시트, 시뮬레이션, 측정으로 설계를 확인하세요.